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코 하람 (문단 편집) == [[나이지리아군]]과의 내전 양상 == ||<#ffffff> [[파일:external/cdn1.vox-cdn.com/Nigeria_Boko_Haram_attacks.jpg|width=100%]] || [[파일:/system/photos/2015/9/22/1557697/article.jpg|width=100%]] || || 보코 하람 주요 테러 지역 지도(2009~현재).[br] 보코 하람의 탄생지인 동북부 지역([[보르노 주]])과 특히 북부 지방에서도 [[기독교]] 신자가 많은 [[카노]](Kano) 시가 이들의 주요 공격 타겟이다. || [[나이지리아]] 정부군이 노획한 보코 하람 깃발을 들어 보이고 있다. || 본격적인 테러와 내전 활동은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그로 인해 현재까지 발생한 [[난민]]만 10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2010년대 들어서 그 악랄한 테러와 학살 행각이 더욱 심해졌다. 2010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기독교 남부 지역과 무슬림 북부 지역 사이에 위치한 도시 조스에서 보코 하람의 테러 공격으로 32명이 죽고 74명이 부상당했다. 2011년 크리스마스에도 수도 아부자의 가톨릭 [[성당]]들에 연쇄 테러를 벌여 27명을 죽였으며, 조스와 북부 요베 주 성당들에서도 폭탄이 잇따라 터져 경찰이 죽고,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13년 5월에는 경찰복으로 위장한 보코 하람 조직원들이 지프 트럭 3대에 나눠타고 [[보르노 주]] 바마 마을을 공격하였다. 이들이 경찰서를 비롯해서 나이지리아 육군 초소, 감옥, 교회 등을 습격하여 55명이 사망하고, 105명의 수감자가 탈출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에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보르노 지방에 대해 비상사태와 통금을 선포하였고, 나이지리아 국군을 파견하여 폭격을 하였다. 그 결과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2014년 3월 2일에도 북서부 마이두구리와 인근 마을에서 두 차례 차량 [[폭탄 테러]] 등이 발생해 최소 90명이 숨졌다. 조직이 결성된 2000년대 초에서 2013년까지만 해도 이들이 학살한 사망자가 무려 10,000여 명 수준,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만 집계해도 각종 폭탄 및 총기 테러로 공식 사망자만 200명이 넘을 정도이다. 사실 [[나이지리아]] 정부에서 줄여 발표하는 공식 통계[* 나이지리아 정부의 보코 하람 관련 사상자 통계는 과거 굿럭 조나단 대통령 정권의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도 무시당할 정도로 지나치게 축소'''해서 발표한다고 악명이 높았다. 오히려 해외의 사상자 집계가 훨씬 정확하다.]가 그나마 이 정도라는 거고, 국제 엠네스티는 2014년 3월까지만 봐도 사망자가 1,5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2014년 한해 발생한 사상자는 또 다시 10,000명 이상이다. 한국에서 이들이 알려진 건, 지난 2013년 2월 [[북한]]인 [[의사]] 3명을 참수한 사건이다. [[김선일(1970)|김선일]]처럼 그저 외국인이라고 인질로 잡은 것도 아니고 그냥 살해한 것. || [[파일:external/i.telegraph.co.uk/Boko-Haram-5_2909162b.jpg|width=100%]] || || 보코 하람에게 납치당해 [[이슬람]]으로 강제 [[개종]]당하고 인질 겸 노예가 된 여학생들 || 2014년에는 서구식 교육에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학교를 습격해 여학생 276명을 납치해서 강제로 결혼시켰다. 아마 보코하람의 테러 중 가장 잘 알려진 사건일 것이다. [[이슬람]]의 교리 상 여자는 결혼하기 전에 [[성행위]]를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형식만 빌렸을 뿐 [[강간|실상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42501033332275004|#]], [[https://newsis.com/view/?id=NISX20140430_0012889139|#]] 그리고 새로 자신들이 공개한 동영상에서는 아예 대놓고 ([[노예]]로) "시장에 내다 팔겠다"고 공언하기까지 하고 있다. [[http://news1.kr/articles/1661825|#]] 납치된 여학생들이 대부분 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으로 강제로 개종시키는 만행도 저질렀다. 납치된 여학생이 이슬람 경전 [[쿠란]]을 읽는 동영상이 입수되기도 했으며, 내용은 수감자가 된 조직원과 여학생들을 교환하자는 내용이었다. 이 여학생들의 행방은 이후 묘연하다가, 납치된 지 2년이 지나서야 15명의 소녀들이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영상을 정부에 보내 협상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가족들에겐 숨기고 있다가 CNN에서 가족들에게 딸이 살아있단 희망을 주기 위해 공개함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젠 [[나이지리아]]만이 아닌 [[니제르]] 같은 이웃 나라에서도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한다. 니제르에서 비이슬람 지역에 대한 폭탄 테러가 벌어지면서 보코 하람이 용의자로 떠오르는 중이다. 아무 근거도 정당성도 없는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의 막장 행각들, 각종 [[테러]], 기독교도 여학생 [[납치]] 등 반인륜적인 범죄를 수도 없이 저지르고 다녀 미국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은 국제 테러 단체이자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래도 잠깐이나마 다수의 대원이 투항하는 등 기세가 한 풀 꺾여가는 모습이 보였고, 그러던 중에 9월 말에는 지도자가 사살되었다고 보도되었으나, 2014년 10월 2일 사살되었다던 아부바카르 셰카우가 자기가 멀쩡히 살아있음을 동영상 인증했다. 36분 분량의 동영상에서 셰카우는 "나는 여기에 살아있다. 나는 알라가 사망한 후에야 숨을 거둘 것", "내 삶이 끝날 때까지 누구도 나를 죽이지 못할 것", "만일 너희가 나를 죽이더라도 이슬람 통치를 막을 수 없다. 우리는 코란을 가르치며 여전히 이슬람 국가에 있다", "누군가는 나에게 두 개의 영혼이 있냐고 묻지만 나는 하나의 영혼만 있다" 등의 [[정신승리]]적인 소리만 늘어놓았다. 2014년 6월에는 북부 보르노 주 쿰마브자 마을에서 부녀자와 여자아이 60명을 납치하고, 30명의 성인 남성을 살해하였다. 이 시기까지 나이지리아에서 보코 하람에 의해 불타고 파괴된 [[기독교]] [[교회]]와 [[성당]]은 '''185곳'''에 달했다. 10월 3일에는 동영상을 통해 실종된 나이지리아인 공군 조종사 [[참수]] 장면과 불에 탄 공군기 기체 일부를 보여줬다. 지난 9월 11일 북동부 욜라에서 보코 하람 폭격 임무를 갖고 이륙한 알파 제트기와 조종사 2명이 실종됐는데, 참수당한 조종사들이 이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은 셰카우의 사망설에도 그를 죽인 자에 대해 700만 달러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동영상은 AP 통신이 과거와 같이 동일한 채널을 이용해 입수했다. 셰카우는 이번 동영상 속에서 [[나이지리아군]] 항공기 10대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141003_0013210166|#]] 2014년 말에도 보코 하람을 규탄한 [[이슬람]] 지도자들이나 [[시아파]] 세력, 나이지리아의 [[무슬림 형제단]]들에게까지 테러와 살육을 저지르는 중이다.[* 참고로 무슬림 형제단도 이슬람 근본주의 조직이다. 비슷한 경우로 다에시가 [[하마스]]보고 불신자라며 자폭 테러 공격을 가한 적이 있다.] 2014년 11월 이후에는 나이지리아 뿐만이 아니라 [[카메룬]]에도 세력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카메룬 정부군과 전투를 치르기도 한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4121821061664778&mobile=Y|기사]] 2014년 이후 2015년 1월 현재까지 나이지리아 북동부를 내전으로 무차별 파괴하는 중이다. 16개의 도시와 마을이 보코 하람의 공격에 파괴되고, 추가로 '''1천여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르노 주 바가 시를 폭발물과 [[화염병]]으로 무차별 공격했으며, '''보코 하람 때문에 추가로 발생한 난민도 무려 2만여 명''' 이상 발생했다. 이후에도 나이지리아 정부군과 교전을 벌이며 '''가옥 3700채 이상을 파괴'''했다. [[https://www.huffingtonpost.kr/2015/01/15/story_n_6476114.html|기사]] 보코 하람에 의한 어린이 희생자 40%가 자살 폭탄에 대한 것이다. [[https://archive.fo/x7jsm|#]] 2020년 12월 13일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트시나 주 모처의 학교가 기습당한다, 이 기습의 결과 무장괴한에게 600명 중 300명 가량의 학생이 납치당했고 하루 뒤 보코하람은 이 습격의 배후를 자처한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정부는 물론 국제사회는 이런 보코 하람의 주장에 미심쩍은 시선을 보내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유인 즉슨 보코 하람은 그 세력이 전만 못할 뿐더러 습격이 발생한 지역은 그렇게 열화된 조직의 세력권과 상당한 지리적 격차가 있기 때문으로, 나이지리아 정부의 저조한 지역장악력이 드러남과 동시에 분석가들은 셰카우의 전술이 고도화된게 아니라면 보코 하람마저 근절치 못한 상태에서 신진 무장세력이 발호한 설상가상의 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다.[[https://www.youtube.com/watch?v=4KaYWhSmUqY|#]]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